매콤 달콤한 양념이 쫄깃한 떡에 스며든 류수영 떡볶이는 맛집에서만 즐기던 깊은 감칠맛을 집에서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습니다. 대파와 어묵을 이용해 육수를 만들어 더욱 진한 풍미를 살리고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국물과 쫄깃한 떡이 조화를 이루며 감칠맛이 도는 비법 양념을 추가하여 라면사리, 치즈까지 곁들이면 환상적인 맛이 완성되니 바로 따라 해 보고 내 입맛에 딱 맞는 떡볶이를 만들어보세요.
재료 준비 (2~3인분 기준)
기본 재료
- 밀가루 떡볶이떡: 500g (말랑한 식감을 원하면 미리 물에 담가두기)
- 어묵: 2장 (먹기 좋은 삼각형 크기로 썰기)
- 대파: 1대 (어슷 썰기 하지 말고 5cm 길이로 길게 잘라준다)
- 물: 500ml
- 삶은 달걀: 2개 (선택 사항)
양념 재료
- 고춧가루: 4큰술
- 설탕: 3큰술
- 고추장: 2큰술
- 간장: 2큰술
- 굴소스: 2큰술 (류수영 떡볶이의 key point)
- 식용유: 1큰술(묵진한 느낌의 국물로 완성되는 포인트)
- 후추: 간 후추 넉넉히~~
- 다진 마늘: 1작은술
- 참기름: 1작은술 (마무리용)
- 깨소금: 약간 (선택 사항)
유수영 떡볶이 만드는 방법
1. 육수 만들기
1.팬에 길게 잘라놓은 파를 넣고 어묵을 넣은 뒤 500~600ml의 물을 넣어준다
2. 설탕 1스푼과 소금 1/3 스푼 넣어주고 마늘 반 스푼을 넣어 뚜껑 덮어 1분 끓여준다.
3. 초초간단 육수가 완성이 된다. 따로 육수를 만들 필요가 없다.
2. 양념장 만들기
- 작은 볼에 고추장, 고춧가루, 고추장, 간장, 설탕, 굴소스, 식용유, 후추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.
3. 밀 떡볶이 떡 넣기
- 만들어진 육수가 끓으면 떡을 넣고 뚜껑 닫아서 1분 정도 중간불로 끓여주면 밀떡에 어묵육수가 깊게 스며들어 통통해지고 흰색으로 색이 변하면 양념장을 넣어준다.( 취향에 따라 양념장의 양을 조절해 주면 좋다)
- 약불로 해서 4분 정도 뭉근하게 익혀준다.
4. 마무리
- 떡볶이 국물이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가며 끓인다.
- 후추와 참기름을 살짝 뿌려 풍미를 더한다.
- 그릇에 담고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.
맛있게 먹는 팁
- 치즈 토핑: 떡볶이를 그릇에 담고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.
- 라면사리 추가: 라면을 함께 넣어 끓이면 더욱 푸짐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.
- 단맛 조절: 취향에 따라 설탕과 올리고당의 양을 조절하여 달콤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.
류수영 떡볶이는 깊고 진한 양념 맛이 특징으로,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간식입니다.
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이 레시피를 따라 해 보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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